2018 수능 시간표, 수능준비물 꼭 챙겨야 할 것과 버려야 할 것

지진으로 인해 일주일 미뤄진 2018학년도 수능이 하루 앞으로 다가오자 각종 포털 사이트에는 '수능 준비물'이 연관 검색어 상위권으로 올라오고 있습니다.

 

 

수험생은 수능 시험장에 들어가기 전 필요한 물건들을 꼼꼼하게 챙겨 만일의 상황에 대비하여야 합니다.

오늘은 수능 준비물에 대하여 간단히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은 8시 10분까지 입실하여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5시 40분까지 시험이 실시됩니다.

2018학년도 수능 시간표는 1교시 국어를 시작으로 2교시 수학, 3교시 영어, 4교시 한국사,사회/과학/직업탐구, 5교시 제2외국어/한문이 있습니다.

수능 시험에 꼭 챙겨야 할 가장 중요한 수능 준비물로는 수험표와 신분증이 있습니다.

신분증은 주민등록증이나 본인을 증명할 수 있는 신분증이면 가능하며, 만약 수험표 분실시에는 입실시간 전까지 수험표를 재교부 받아 시험을 치를 수 있습니다.

수능 시험장에는 제공되는 샤프와 흑색연필, 지우개, 검은색 컴퓨터용 사인펜, 사프심(0.5mm,흑색), 흰색 수정테이프 이외의 필기구는 개인 휴대가 불가합니다.

전자기기는 일체 사용이 금지됩니다.

스마트폰, 디지털 카메라, MP3플레이어, 전자사전, 카메라 펜, 전자계산기, 라디오, 휴대용 미디어 플레이어, 스마트워치, 스마트센서 등 웨어러블 기기, 통신기능(블루투스 등) 또는 전자식 화면표시기가 있는 시계 등은 시험 시작 전 모두 제출하여야 하며 이를 어길 시 부정행위로 간주돼 퇴실 조치 당하게 됩니다.

 

 

한편 시험장에는 장시간 앉아 있어도 무리가 가지 않는 편한 복장을 입고 가는 것이 좋습니다.

방한을 위한 무릎담요와 핫팩은 수능 시험장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단 핫팩의 경우 전자식 손난로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

방음용 귀마개도 사용할 수 있지만, 매 시간마다 준비시간에 감독관에게 허락을 받아야 합니다.

특수 장치가 되어있는 등의 이상이 없다면 사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