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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생활정보

도주한 용인 일가족 살인 용인자 뉴질랜드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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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 일가족 살해 용의자인 김 모씨가 29일 뉴질랜드에서 현지 경찰에  절도 혐의로 체로되었습니다.

 

 

용인 일가족 살해 용의자 김씨는 지난 10월 21일 오후 용인시 처인구 한 아파트에서 친모(55)와 배다른 동생(14)을 살해하고 같은날 오후 8시쯤 강원도 평창의 한 도로 졸음쉼터에서 의붓 아버지(57)를 살해 및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뉴질랜드 영주권자인 김씨는 아내와 두 자녀를 데리고 10월 23일 오후 5시3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뉴질랜드로 출국하였습니다.

용인 일가족 살인사건 용의자 김씨는 뉴질랜드 영주권자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언제 취득했는지에 대해서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뉴질랜드 언론들은 용인 일가족 살해 용의자인 김씨의 구체적인 인적 사항은 밝히지 않았지만 그가 한국에서 일가족 3명을 살해하고 뉴질랜드로 도주한 사람이라고 밝히며 과거에 뉴질랜드에서 있었던 절도 혐의로 이날 오후 5시 30분(현지시간)께 오클랜드에서 체포됐다고 전했습니다.

 

"뉴질랜드 경찰이 한국 당국과 계속 접촉을 하고 있다"

"이 문제를 중요사안으로 다루고 있다. 아직 범죄인 인도절차는 접수되지 않았다"

- 뉴질랜드 리치먼드 형사

경기도 용인 일가족 살해 용의자 김모씨는 현재 구금상태이며 30일 오전 노스쇼어지방법원에 출두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의 구체적인 절도 혐의 내용은 밝혀지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