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차 QM6의 숨겨진 기능 공개

 

르노삼성차 QM6의 숨겨진 기능 공개

 

9월 공식 출시된 르노삼성차의 신형 SUV의 QM6의 반응이 뜨겁습니다.

기존 중형 SUB시장이 현대차의 싼타페와 기아차의 쏘렌토로 양분됐었지만 QM6의 등장으로 급격한 변화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QM6는 기존 중형 SUV QM5의 장점은 이어받고 단점은 개선한 풀체인지 모델로 르노-닛산 연합체의 공용 플랫폼(차체)에 닛산의 파워트레인(동력장치), 르노의 디자인 철학을 바탕으로 3년 6개월의 과정을 거쳐 무늬만 SUV가 아닌 진정한 4륜구동 SUV로 새롭게 탄생하였습니다.

 

[르노삼성차 QM6]

 

QM6에 탑재되는 올 모드 4X4-i 4륜구동 시스템은 스위치 하나로 자동-2륜-4륜 모드로 전환되며, 자동 모드에서는 도로의 노면 상태에 따라 100%-0%~50%-50% 등 적절한 구동력을 자동으로 배분하여 더욱 안정적인 주행을 할 수 있도록 합니다.

 

[르노삼성차 QM6]

 

SM6의 SUV 모델인 QM6는 기존 세단의 디자인 철학을 이어받으면서 SUV의 볼륨감을 강조하였습니다.

국내 SUV 최초로 적용된 LED PURE VISION 헤드 램프와 3D 타입 LED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의 라이팅 시그니처가 어우지며, 6시리즈의 패밀리룩을 완성했습니다. 또한 12개의 스피커로 구성된 BOSE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을 통한 입체 음향과 엔진 소음을 감소시키는 기능 액티브 노이즈 캔슬레이션(ANC)을 추가해 실내 정숙성을 향상시켰습니다.

 

[르노삼성차 QM6]

 

액티브 노이즈 캔슬레이션(ANC)기능은 실내에 장착된 3개의 마이크를 통해 소음을 감지하고, 이에 해당하는 역파동의 소리를 발생시켜 소음을 감소시키는 원리입니다. 이를 통해 엔진음과 기타 소음을 감소시켜 정숙성을 향상 시키고 탑승자에게 쾌적한 승차감을 제공하는 기술입니다.

 

[르노삼성차 QM6]

 

2.0 dCi 고효율 디젤 직분사 터보엔진은 일본 자트코사의 첨단 엑스트로닉 무단변속기가 결합하여 최고 출력 177마력(최대토크 38.7kg.m)의 성능과 리터당 12.8km의 복합연비(2WD/18인치 기준)를 갖췄습니다. 엑스트로닉 무단변속기는 새로운 토크 컨버터 적용으로 디젤 엔진의 토크 변동을 줄였고, 다이내믹 스텝(D-STEP) 제어 시스템을 채택해 응답성을 개선했습니다.

 

[르노삼성차 QM6]

 

이외에도 QM6에는 운전자를 위한 다양한 첨단 편의 기능과 안전 기능이 장착되어 있습니다. 졸음 운전을 방지하는 운전자 피로경보장치(UTA)가 기본 적용되고, 짐을 든 상태에서 센터에 의해 자동으로 트렁크 문을 열 수 있는 매직테일게이트, 시동을 끈 후 운전자가 차량에서 2m가량 멀어지면 문이 자동으로 잠기는 오토클로징 등의 편의사양이 제공됩니다. 또한 긴급제동장치, 차간거리 경보시스템 및 차선이탈 경보시스템, 사각지대 경보장치 등의 안전사양도 대거 적용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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