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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생활정보

김빠진 맥주 '톡,톡' 뛰는 활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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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빠진 맥주의 다양한 생활 속 활용법

먹다만 김 빠진 맥주 다시 먹기엔 맛이 없고 버리기엔 아까울 때가 많습니다.

오늘은 김 빠진 맥주의 다양한 생활 속 활용법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김 빠진 맥주 활용법 - 빛바랜 옷의 색깔을 새 옷처럼 

검은색 옷을 오래 입으면 색이 바래서 검은색도 아니고 남색도 아닌 애매한 색을 낼 때가 있습니다.

이럴 때 세탁 후 마지막 헹굼에서 맥주를 넣고 일정시간 담가 둔 뒤 탈수를 하여 그늘에 말리면 새 옷과 같이 색깔을 낼 수 있습니다.

 

 

 

김 빠진 맥주 활용법 - 찌든 때 제거

김빠진 맥주는 주방에서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주방의 찌든 때 부분에 맥주를 살짝 올려 5분 정도 불려준 뒤 수세미나 또는 행주를 이용해 닦아주면 깨끗하게 제거할 수 있습니다.

냉장고나 전자레인지 등을 청소할 때 맥주를 분무기에 담아 찌든 때 부분에 뿌려주면 쉽게 제거할 수 있습니다.

 

 

김 빠진 맥주 활용법 - 탈취 및 살균작용

김 빠진 맥주를 컵에 담아 냉장고 한구석에 넣어 두면 탈취작용뿐 아니라 살균작용 효과까지 볼 수 있습니다.

 

 

김 빠진 맥주 활용법 - 생화 및 화초 관리

김 빠진 맥주를 이용해서 생화를 오래 보관할 수 있습니다.

꽃병에 꽃을 꽂고 물에 맥주를 좀 타면  꽃의 처음 그대로의 모습을 보다 오래 유지할 수 있습니다.

맥주의 효모와 홉 알코올 등 그외의 영양소가 꽃의 싱싱함을 유지시키는 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화초에 먼지가 잔뜩 끼어 있을때 맥주로 닦아주면 윤기가 살아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물과 맥주를 1:1 비율로 섞어 화초나 화단에 물을 주면 맥주의 효소가 흙의 영양분을 풍부하게 해 비료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김 빠진 맥주 활용법 - 고기 누린내 제거

수육을 삶기 전 고기를 맥주에 재우면 누린내가 제거되며 육질이 부드러워 집니다.

생선을 요리할 때는 맥주에 30분가량 담군 후 요리하면 비린내를 줄일 수 있습니다.

 

 

김 빠진 맥주 활용법 - 가죽 소파 얼룩 제거

맥주 안에 들어 있는 홉은 섬유조직을 강화해 본연의 색으로 돌리는 효능이 있습니다.

맥주로 빛바랜 가죽 소파를 닦아주면 얼룩을 제거는 물론 윤기까지 되살릴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