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 성폭행 사건과 관련해 피해 여성이 사건이 종결된 이후 갑자기 인터넷에 폭로성 글을 올린 이유에 대해 한샘 성폭행 사건 피해 여성 A씨는 복직를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회사에서 오히려 가해자가 된 것처럼 '꽃뱀'으로 소문이 돌아 인터넷에 억울함을 호소하는 글을 올렸다고 밝혔습니다.
당시 한샘 성폭행 피해 여성 A씨가 인터넷에 글을 올린 시기는 고소를 취하해 사건이 종결된 후였습니다.
A씨는 지난 1월 경찰에 고소했다가 회사 인사팀장의 회유와 협박으로 결국 고소를 취하했습니다.
당시 인사팀장은 ‘강제로 성폭행 당했지만 처벌을 원치 않는다’거나 ‘강제 수준은 아니었고 처벌과 징계도 원치 않는다’는 두 개의 가이드라인을 잡아줬다고 피해자 A씨는 주장하였습니다.
A씨는 인사팀장의 말대로 고소를 취하하고 10월까지 휴가를 받았습니다.
A씨가 고소취하서를 써준 이유에 대해서는 인사팀장이"일이커지면 네가 피해를 당할수 있다","해고당할 수 있다","나중에 여자가 피해를 입는다" 등 회유를 했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한샘 성폭행 피해 여성 A씨는 인사팀장이 성적으로 부적절한 행동을 하기도 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녀는 “사건에 대해 인사담당자가 주말에 보자고 했고 부산에 갈 일이 있다고 하자 본인도 주말에 부산 출장을 간다며 부산에서 만나자고 약속했다”며 “부산의 한 리조트에 만났는데 이곳에서 인사담당자가 성희롱을 하고 그 이상을 요구했는데 이를 거절하자 오히려 회사로부터 감봉과 풍기문란을 이유로 징계를 받게 됐다”고 주장하였습니다.
한샘 성폭행 피해자의 법률대리인인 김 변호사는 “(가해자로 지목된 교육 담당자가) 내가 재수 없어서 꽃뱀한테 걸렸다는 그런류의 이야기가 있었다는 식으로 말 하고 다닌다는 이야기를 건네 듣고 자신의 명예가 매우 실추된 느낌을 받았고 그 부분에 있어서 많은 사람들에게 공감을 얻고자 위로를 받고자 글을 올린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샘 성폭행 피해 여성 A씨의 글이 일파만파 퍼져나가면서 교육 담당자의 신상정보로 보이는 사진들이 인터넷에 떠돌기도 시작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한 인터넷 사이트에는 ‘한샘 논란의 교육 담당자’라고 자칭한 사람이 기존에 올라온 한샘 성폭행 논란의 피해자의 글에 반박하는 내용의 글이 게재되었습니다.
한샘 논란의 교육 담당자라 자칭한 이는 “기존에 글을 올린 사람은 우리 회사의 신입사원이었고, 한 달간 교육하며 서로 호감을 갖고 많은 카톡과 문자를 주고 받았다”면서 “사건이 일어난 전날 저녁 회식이 있었고 신입사원이 취한 것으로 보여 집에 데려다 주면서 숙취해소제를 사주기도 하는 관계였다”고 밝히며, “사건 당일에도 하루 종일 연락을 하고 A씨의 회식이 끝나길 기다려 집에 데려다 주던 중, 술을 더 마시고 네가 좋다고 고백하며 오늘 같이 있고 싶다고 해 모텔에 가 정상적인 성관계를 갖게 된 것”이라고 주장하였습니다.
이어 그는 “신상에 대한 정보들이나 관련 내역이 온라인에 유포되는 사항에 민·형사상의 조치를 취할 것”이라며 “억측들로 인해 사건이 키워지고 많은 사람들이 다치는 일이 없도록 해달라”고 말했습니다.
한생 성폭행 사건이 팽팽한 진실공방이 이어진 가운데, 인터넷을 통한 사진 등 개인 신상정보를 유포하는 행위로 또 다른 피해자나 가해자가 만들지 말하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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