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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생활정보

비폴렌 효능, 비폴렌 부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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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폴렌이란?

비폴렌은 예로부터 신비의 영약으로 우리나라에서는 ‘벌 화분’이라고 불리며 로열젤리의 원료로 사용되어 왔습니다.

또한 ‘꿀벌의 빵’이라는 별칭을 가진 벌의 주식으로 벌의 성장에 꼭 필요한 고단위 영양제입니다.

어린 벌을 성체로 키우기 위해, 일벌은 자신의 타액과 미세한 꽃가루를 뭉쳐 작은 덩어리인 비폴렌을 만들고 뒷다리에 이를 저장합니다.

비행 후 돌아와 벌집에 들어갈 때 비폴렌을 입구에 걸리게 해 떨어뜨리는데, 이를 그대로 채취한 것이 비폴렌입니다.

어떤 화학적 공정 없이 꿀벌을 통해서만 얻을 수 있으니 순수 천연식품이라 할 수 있습니다.



벌은 비폴렌을 모으기 위해 오랫동안 날아다녀야 하는데, 약 290km를 비행하여야 1g을 얻을 수 있습니다.

140g 용량의 비폴렌 1병을 얻기 위해서 무려 지구 한 바퀴에 달하는 거리를 이동해야 합니다.

꽃이 개화하는 시기에만 수확이 가능해 사시사철 생산하기 어렵습니다. 
비폴렌은 알갱이의 색깔이 저마다 다른데, 벌이 따는 꽃의 색에 따라 비폴렌의 색상도 달라집니다.


 


비폴렌 효과

비폴렌은 면역력 향상과 체력 강화는 물론 피로 회복에도 뛰어난 효과가 있습니다.

인간 생존에 필요한 영양 요소가 다 들어 있어 그 자체로 종합영양제입니다.



3대 영양소인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을 비롯하여 비타민 16종 이상, 미네랄 17종 이상, 아미노산 18종 이상, 기타 효소 등 사람의 생체기능을 활성화해 주는 물질이 50종 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비폴렌은 활성산소를 억제해 세포 노화를 막고 세포막을 유지하는 항산화 물질이 벌꿀보다 50배에서 400배에 달할 정도로 풍부하게 함유돼 있습니다.


수술의 꽃가루로 이루어진 비폴렌은 스태미나에도 탁월한 효능이 있습니다.



비폴렌 부작용


처음 비폴렌을 먹는다면 하루에 티스푼 기준 2수저 정도 먹는 것이 좋습니다.

위장이 약하다면 부담되지 않도록 소화 상태를 확인하고 나서 먹어야 합니다. 


꽃가루 또는 벌꿀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은 비폴렌에 알레르기성 반응을 보일 수 있으므로 섭취에 주의해야 합니다.

자궁수축이 일어날 수 있으니 임산부는 의사와 상의 후 복용하여야 합니다.



비폴렌 보관법
비폴렌은 직사광선을 피해 서늘하고 건조한 곳에 두어야 하며, 방부제나 화학 첨가물이 들어가지 않은 천연식품이므로 장기 보관 시 냉장 또는 냉동 보관해야 합니다.